"주도적 학습 지향하는 한국학교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가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필라델피아 메리어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연석회의는 2024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으로 낙스 사업을 확인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라는 주제로 차세대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책임질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추성희 낙스 총회장은 "지속 성장하는 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해 낙스는 프로그램을 개발과 새 시대를 주도해 갈 미래 주역들을 배출해 내는 한국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 박종권 이사장 격려사, 재외동포청 주 뉴욕 총영사관 김유미 영사의 축사와 임원 및 협회장 소개, 집행부 사업보고, 이사회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연석회의에는 15대 박종권 이사장, 오정선미 전 총회장(19대), 추성희 총회장, 지역협의회장, 21대 집행부 임원진 및 NKT 위원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낙스의 미래 발전을 논의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국학교 주도 한국학교 교사들 주도적 학습 자기 주도적